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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부당합니다 : Z세대 공정의 기준에 대한 탐구
그건 부당합니다 : Z세대 공정의 기준에 대한 탐구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8414150 03320
- DDC
- 305.242-23
- 청구기호
- 305.242 ㅇ999ㄱ
- 저자명
- 임홍택
- 서명/저자
- 그건 부당합니다 : Z세대 공정의 기준에 대한 탐구 / 임홍택 지음
- 원서명
- [기타표제]"우리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시대가 변한 겁니다"
- 발행사항
- 서울 : 와이즈베리, 2022
- 형태사항
- 369 p. : 채색삽도 ; 22 cm
- 서지주기
- 주: p. 358-369
- 일반주제명
- Z세대
- 일반주제명
- 공정
- 일반주제명
- 불공정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bwcl:121137
- 책소개
-
“우리가 믿어온 ‘공정’의 기준이 뒤집어진다!”
〈90년생이 온다〉 이후 4년, 그 사이 뭐가 어떻게 달라진 건가?
수 년 전,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는 당시 대통령을 포함한 수백만 독자들에게 ‘세대론’이란 생각거리를 제공했다. 사실 책의 목적은 90년생이라는, 인류 최초로 목격된 희귀 종족의 습성을 관찰해 “쟤들은 이렇대”라고 설명하기 위한 게 아니었다. 책을 쓴 작가 본인도 ‘특정한 누군가만의 문화’라는 분류 자체가 편견이라 말하고 있다. 세대를 다루고 있지만 세대를 가르기 위한 건 아니었다는 얘기다. 오히려 방치된 채 점점 깊어지고 있는 세대 간 갈등의 골을 수면 위로 드러내려는 의도였다. ‘건강한 논의’가 책의 궁극적 목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갈등의 골은 한도 끝도 없이 깊어졌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은 이해의 대상이 아닌 싸움의 소재가 되었다. 사실 세대 갈등에 있어 서로 이해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해답이 없는 게 사실이다. BC1700년경 수메르 석판 한 귀퉁이에 “(자녀에게) 철 좀 들어라, 왜 그렇게 버릇이 없느냐”란 낯익은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는 사실은, 인류가 발전해온 지난 수천 년간 세대 갈등의 해법만큼은 찾아내지 못했다는 걸 반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