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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잡초들의 전략
(조용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잡초들의 전략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2182963 0348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581.652-23
- 청구기호
- 581.652 ㅇ619ㅈ
- 저자명
- 이나가키 히데히로
- 서명/저자
- (조용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잡초들의 전략 /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 이정환 옮김
- 원서명
- [원표제]面白すぎて時間を忘れる雑草のふしぎ
- 발행사항
- 서울 : 나무생각, 2024
- 형태사항
- 207 p. : 삽도 ; 20 cm
- 주기사항
-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한문명은 '稲垣栄洋' 임
- 일반주제명
- 잡초
- 일반주제명
- 식물
- 기타저자
- 이정환
- 기타저자
- 도원영양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bwcl:123553
- 책소개
-
예측할 수 없는 환경을 기회로 바꾸고
생명을 이어 나가기 위해
도전하고 분투하는
잡초들의 지능적인 전략들
위로 뻗지 못하면 옆으로!
땅 위가 힘들면 땅속으로!
레드오션보다 블루오션으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잡초의 당당함을 보라!
어느 한적한 시골길이 아니어도 문을 열고 집을 나서면 쉽사리 눈에 띄는 초록 식물들이 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도 있고, 여름이면 더 울창해지는 나무도 있지만 어느 건물 구석진 곳이나 아스팔트 틈 사이에도 초록을 빛내며 피어난 식물, 바로 잡초다.
사람들은 흔히 쓸모없는 것을 비유할 때 잡초 같다고 한다. 그런데 그 쓸모의 기준은 도대체 누가 정한 것일까? 그저 인간에게 유용하지 않다는 것을 기준으로 삼은 게 아닐까? 잡초는 우리가 생각하는 단 하나의 식물 종도 아니고, 아무렇게나 아주 쉽게 자라는 풀도 아니다. 그야말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자의 당당함을 갖춘 것이 바로 ‘잡초’다.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유일한 목표는 생존이다. 생존해서 자손을 퍼트려 멸종하지 않는 것이다. 잡초야말로 그 본능에 가장 충실한 생물이다. 누군가 잡초는 밟아도 밟아도 일어선다고 했다. 하지만 잡초도 밟히면 일어서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생존에 불필요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잡초는 환경에 최대한 전략적으로 적응하는 아주 똑똑한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