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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들의 도서관 : 김중혁 소설
악기들의 도서관 : 김중혁 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4605670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811.32-22
- 청구기호
- 811.32 ㄱ879ㅇ
- 저자명
- 김중혁.
- 서명/저자
- 악기들의 도서관 : 김중혁 소설 / 김중혁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08
- 형태사항
- 307p ; 20cm
- 내용주기
- 완전내용자동피아노. - 매뉴얼 제너레이션. - 비닐광 시대(Vinyl狂 時代). - 악기들의 도서관. - 유리방패. - 나와 B. - 무방향 버스-리믹스, 「고아떤 뺑덕어멈」. - 엇박자 D.
- 기타서명
- 자동피아노.
- 기타서명
- 매뉴얼 제너레이션.
- 기타서명
- 비닐광 시대.
- 기타서명
- 악기들의 도서관.
- 기타서명
- 유리방패.
- 기타서명
- 나와 B.
- 기타서명
- 무방향 버스-리믹스, 「고아떤 뺑덕어멈」.
- 기타서명
- 엇박자 D.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bwcl:67778
- 책소개
-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빛나는 삶의 노래!
김중혁의 두 번째 소설집『악기들의 도서관』. 2008년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한 작품 가 수록되어 잇다. 첫 작품집에서 독특하고 오래된 사물들을 하나의 고유한 존재로 되살려놓았다면, 이번 작품집에서는 피아노, LP음반, 오르골, 악기 소리가 채집된 음악파일, 전기기타 등 온갖 소리들을 한데 모아 한층 다양하고 성숙해진 변주를 선보인다.
작가는 경쾌하고 발랄하고 유쾌한 문체를 기본으로 삼고 있다. 음악으로 표현하자면 언제나 장조로 시작하고, 알레그로의 빠르기로 경쾌하게 연주되는 소리이다. 하지만 음악이 끊어지고 남는 빈 자리에는 안단테의 빠르기로 연주되는 단조의 소리, 즉 조금은 음치이고 또 조금은 박치인 평범한 사람들의 수줍고 낮은 목소리를 담아낸다.
이 책에는 어느 한 군데쯤은 모두 엇박자인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8편의 노래가 담겨 있다. 작가가 직접 말한 것처럼, 레코드숍에서 적당히 고르거나 MP3로 다운받은 음악이 아니라 선물받을 사람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고른 음악을 직접 녹음한 테이프 같은 소설집이다. 엇박자로 조금씩 어긋난 하모니가 들려주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