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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역사화해와 역사교육
독일의 역사화해와 역사교육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9400786 9392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943-22
- 청구기호
- 943 ㅎ161ㅎ
- 저자명
- 한운석
- 서명/저자
- 독일의 역사화해와 역사교육 / 한운석
- 발행사항
- 서울 : 신서원, 2008
- 형태사항
- 412p ; 24cm
- 초록/해제
- 초록우리가 독일의 과거청산에 관심을 갖게 되는 1차적 이유는 2차대전의 같은 전범국으로서 일본의 불충분한 과거청산과 그것이 분명한 대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독일사회의 역사문화와 역사정책 곧 독일 사회가 과거 역사를 대면하는 방식은 일본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의 정치인이 공식석상에서 나치시대를 미화하거나 독일의 역사적 책임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다면 그것은 곧 큰 정치적 스캔들이 되어 그는 곧바로 공직을 떠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 가격
- 기증\25000
- Control Number
- bwcl:72516
- 책소개
-
우리 분단사의 비교준거로서 동서독의 독일정책, 곧 독일의 통일과 분단의 문제에 대한 정책의 변천사를 개괄적으로 고찰함으로써 독일과 한국분단사의 상이점을 밝히고 있는 책이다. 또한 저자가 지난 5년간 한반도 문제와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화해에 관심을 두고 독일로부터 교훈을 얻고자 쓴 글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특히 전후 초기의 과거청산이 철저하지 못했던 원인들, 각 점령지역들 사이의 탈나치화 작업의 차이, 사회 각 집단들과 정치세력들 사이의 과거청산 작업에 대한 태도에서의 차이들, 과거청산에 대한 여론의 동향, 과거청산에 대한 여론의 변화를 가져온 역사적 계기들, 동서독일의 분단이 어떻게 역사적 기억을 상이하게 각인했는지, 그리고 통일 후 나치 과거청산과 독일인의 기억문화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