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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숲에서 길을 묻다 : 김화영 평론집
소설의 숲에서 길을 묻다 : 김화영 평론집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4609340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811.3209-22
- 청구기호
- 811.3209 ㄱ983ㅅ
- 저자명
- 김화영
- 서명/저자
- 소설의 숲에서 길을 묻다 : 김화영 평론집 / 김화영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09
- 형태사항
- 286p ; 23cm
- 총서명
- 문학동네 평론집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286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72725
- 책소개
-
문학평론가 김화영 교수, 한국 소설에서 희망을 찾다
프랑스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알베르 카뮈 연구의 권위자이자 문학평론가인 김화영 고려대 명예교수의 평론집『소설의 숲에서 길을 묻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로 하여금 문장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스물다섯 편의 소설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표되는 거의 모든 소설을 읽으려고 했다는 저자와 함께 한국소설의 희망을 읽는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신경숙의 〈리진〉과 조경란의 〈혀〉, 윤대녕의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를 집중적으로 분석했고 2부에서는 박완서, 박범신, 은희경, 하성란, 오정희, 전경린, 김영하, 윤성희, 김연수, 편혜영, 정한아 등 그가 10여 년간 ‘현장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선정 작업에 참여하면서 특별히 주목했던 작가의 작품들에 대한 분석을 담아냈다. 마지막 3부는 한국의 시단과 독서계를 짚어보는 글을 모았다.
저자 김화영은 1986년부터 매진해온 알베르 카뮈의 전집 번역작업이 마무리되어, 드디어 23년 만에 전 20권을 완간하였으며, 그간 우리 지성계와 문학계에 끼친 공적을 인정받아 인촌상 인문사회문학 부문 수상자가 되기도 하였다. 지난 시간 우리 문학의 숲을 걸으며, 끝없이 삶과 진실의 가치를 물어온 김화영 선생의 이번 평론집은 한국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그리고 시대의 진실을 묻는 이 땅의 작가들을 위한 지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