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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 위풍당당 양준혁이 머뭇거리는 청춘에게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 위풍당당 양준혁이 머뭇거리는 청춘에게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27802389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796.357092-22
- 청구기호
- 796.357092 ㅇ229ㄸ
- 저자명
- 양준혁
- 서명/저자
-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 위풍당당 양준혁이 머뭇거리는 청춘에게 / 양준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중앙books, 2011
- 형태사항
- 280p ; 23cm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bwcl:77461
- 책소개
-
선수 시절, 한순간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묵묵한 노력과 악착같은 근성으로 마지막 순간 스스로 빛을 낸 살아 있는 전설, 숱한 시행착오를 딛고 끝없는 변화를 시도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무수한 기록을 갈아치운 기록의 사나이,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쓴 양준혁. 만년 2인자에서 일류 2인자로, 현재진행형 전설의 내공이 공개된다.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레전드나 히어로로 불리는 양신. 하지만 이 책에서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영광의 순간에 대한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거창한 수식어를 벗어던진 인간 양준혁의 진솔한 경험담에 가깝다. 선수 시절 겪은 숱한 위기와 실패, 좌절과 시련의 쓰디쓴 기억을 되새기며, 야구를 통해 얻은 나름의 인생철학을 담담히 풀어낸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얻은 깨달음은 인생을 바꾼다. 그것은 관념적인 철학이 아니라 땅에 발붙인 통찰이다. 온갖 혹평에도 자신만의 만세타법을 고수하던, 내야 땅볼을 치고도 죽기 살기로 1루까지 내달리던 양준혁. 그는 성실과 정직이라는 다소 지루한 말을 생생한 삶으로 뒤바꿔놓았다. 그라운드 위의 그가 위풍당당할 수 있었던 건 자신의 인생에 정정당당했기 때문이다
은퇴 후 새롭게 열린 인생 2막, 앞을 향해 여전히 전력질주하는 그는 불안한 내일 앞에서 머뭇거리는 청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요즘 애들 무섭다지만 난 요즘 애들이 딱하다는 그는 다그침이 아닌 다독임으로 이 시대 청춘들에게 말을 건넨다. 어깨에 힘을 빼고 나직한 목소리로 그들을 위로하고, 힘차게 뛰어갈 용기를 북돋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