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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수레바퀴 아래서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7460500 04800
- ISBN
- 9788937460005(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청구기호
- 833 H587uㄱ2
- 저자명
- 헤세, 헤르만
- 서명/저자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지음 ; 김이섭 옮김
- 판사항
- 2판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2
- 형태사항
- 278p : 연대표 ; 23cm
- 총서명
- 세계문학전집 ; 50
- 원저자/원서명
- Hesse, Hermann /
- 원저자/원서명
- Unterm Rad
- 키워드
- 독일소설
- 기타저자
- 김이섭
- 가격
- \8000
- Control Number
- bwcl:80371
- 책소개
-
고루하고 위선적인 권위에 맞서 싸우는 소년의 이야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의 자전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명예심과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슈바츠발트라는 작은 마을에 재능이 풍부한 한스 기벤라트와 헤세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는 하일러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을 통해 자신이 십대 시절 겪었던 내면의 갈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수레바퀴 아래서’라는 비유적 표현에서 우리는 한 개인의 내면과는 상관없이 강압적으로 돌아가는 물리적 세계의 톱니에 짓눌린 여린 영혼을 떠올릴 수 있다.
민감하고 불안정한 소년 한스 기벤라트는 헤세의 분신이다. 한스가 엄격한 신학교의 규율을 이겨내지 못하고 신경쇠약에 걸려 학교에서 쫓겨난 것, 작은 고향 도시로 돌아와 공장의 견습공으로 새로운 삶을 열어 보려 한 것 등은 헤세의 우울한 청소년기와 겹치는 장면들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헤세가 세계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마침내 자아를 발견하여 자신의 고통스러운 체험을 예술로 승화한 반면 한스는 엄격하고 딱딱한 집안 분위기와 학교 교육 및 사회 전통과 권위에 눌려 파멸하고 만다는 것이다.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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