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 어지러운 세상을 향한 당당한 목소리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 어지러운 세상을 향한 당당한 목소리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30605180 039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951.5092-22
- 청구기호
- 951.5092 ㅎ164ㅎ
- 저자명
- 한정주
- 서명/저자
-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 어지러운 세상을 향한 당당한 목소리 / 한정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다산초당, 2015
- 형태사항
- 703p : 삽도 ; 23cm
- 주기사항
- 권말부록 : 자설(字說) : 자(字)란 무엇인가?
- 키워드
- 호(이름)[號]
- 가격
- \33000
- Control Number
- bwcl:89175
- 책소개
-
조선 선비들의 당당한 이름, 호!
때로 필명이나 가명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늘날 우리의 대부분은 하나의 이름만 평생 사용한다. 하지만 조선의 선비는 달랐다. 부모와 스승이 부르는 이름이 달랐고, 처음 만나는 이에게 소개하는 이름이 달랐으며, 친한 친구들끼리 부르는 이름도 달랐다. ‘명’과 ‘자’와 ‘호’가 바로 그것인데, 부모나 스승이 지어주므로 함부로 사용할 수 없었던 ‘명’과 ‘자’와는 달리, ‘호’는 자신이 마음대로 지어서 부를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자신의 의지와 사상, 성격이 담긴 개성적인 삶의 지표가 바로 ‘호’였던 셈이다.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은 조선의 역사를 이끌어간 천재들의 ‘호’를 분석하고 집대성한 책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지명을 ‘호’로 삼은 율곡 이이나 연암 박지원, 마음에 품은 의지를 ‘호’로 삼은 퇴계 이황과 초정 박제가, 취향을 ‘호’로 삼은 매월당 김시습이나 단원 김홍도까지. 조선을 뒤흔든 선비들의 ‘호’는 물론, 한힌샘 주시경과 백범 김구 등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호’도 아우른다. 이 책을 통해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름의 의미 또한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ค้นหาข้อมูลรายละเอียด
- จองห้องพัก
- ไม่อยู่
- โฟลเดอร์ของฉั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