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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 시인의 시 읽기
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 시인의 시 읽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0958831 038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청구기호
- 811.1509 ㅈ118ㄴ
- 저자명
- 장석주
- 서명/저자
- 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 시인의 시 읽기 / 장석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21세기북스, 2015
- 형태사항
- 319p : 삽도 ; 23cm
- 총서명
- KI신서 ; 5894
- 주기사항
- 시인 장석주가 고른 삶과 죽음, 인생의 시 30
- 가격
- \14800
- Control Number
- bwcl:89189
- 책소개
-
시인 장석주와 함께 읽는, 삶을 노래한 시 30편!
시와 세상의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해온 시인 장석주의 『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이 책은 2007년부터 아홉 해째 조선일보 《톱클래스》에 연재해온 「장석주의 시와 시인을 찾아서」를 엮은 것으로 시인이 시를 향해 내쉬는 긴 호흡이 삶을 연명하는 호흡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증명한다. 총 90여 편의 연재물 중 삶과 죽음, 인생을 노래한 시 30편으로 묶어낸 이번 책은 삶에 대한 통찰과 가슴 깊은 위로를 전해준다.
책에는 고은, 정호승, 문정희, 정끝별, 배한봉 등 좋지 않은 세상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시인 30인의 시와 해설이 담겨져 있다. 무사히 살아남은 일상의 사람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청소하고 빨래하는 주부의 하루부터 사람 좋은 무능력한 가장의 멋쩍은 웃음, 속세를 등지고 물욕을 저버린 자의 평화로운 한때까지 저마다의 삶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록으로서의 시편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