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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시대 : 한반도의 길을 묻다
외교의 시대 : 한반도의 길을 묻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4142456 033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DDC
- 327.51-22
- 청구기호
- 327.51 ㅇ499ㅇ
- 저자명
- 윤영관
- 서명/저자
- 외교의 시대 : 한반도의 길을 묻다 / 윤영관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미지북스, 2015
- 형태사항
- 414p : 삽도 ; 23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90-401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bwcl:89778
- 책소개
-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자 국제정치학자 윤영관이 제시하는 한국 외교 대전략
국제 권력 판도에 변화의 조짐이 강하게 일어나는 전환기는 본질적으로 불안한 시기로 그 속에서 대국들보다 소국들이 훨씬 큰 어려움을 겪는다. 역사에는 국제 정치의 판을 정확히 읽어내고 대응하는 데 실패해서 희생당한 약소국이 수없이 많은데 다른 어느 나라보다 한반도가 그러한 역사를 겪어 왔다. 다행히도 한 세기 전에 비해 한국의 역량은 급성장했다. 우리를 둘러싼 국제 환경도 유리해졌다. 그동안 정치의 상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수용자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최소한 한반도 문제에 관한한 우리가 원하는 상황을 만드는 적극적 주도자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외교의 시대』는 한국의 국제정치적 처지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외교 대전략서이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격화되기 시작했고, 한반도가 위치한 동아시아는 두 대국의 첫 번째 격돌의 장이 되었다. 한국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질서가 양극화하는 것을 막고, 북한 문제를 해결하여 통일을 이루고, 더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될 외교 공간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 책은 이를 위한 한국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