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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 2 : 흩날리는 꽃잎을 묻고
홍루몽. 2 : 흩날리는 꽃잎을 묻고 / 조설근 ; 고악 [공]지음  ; 최용철 ; 고민희 [공]옮김
Contents Info
홍루몽. 2 : 흩날리는 꽃잎을 묻고
Material Type  
 동서단행본
 
EWHA00090625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160615171415
ISBN  
9788930009027 04820
ISBN  
9788930009089(전6권)
Language Code  
본문언어 - kor
기타분류  
812.3-동양관계세분전개표
Callnumber  
812.3 ㅈ428호2
Author  
조설근
Title/Author  
홍루몽. 2 : 흩날리는 꽃잎을 묻고 / 조설근 ; 고악 [공]지음 ; 최용철 ; 고민희 [공]옮김
Edited Info  
2판
Publish Info  
파주 : 나남출판사, 2014
Material Info  
491p ; 23cm
원저자/원서명  
紅樓夢
Index Term-Uncontrolled  
중국소설
Added Entry-Personal Name  
고악
Added Entry-Personal Name  
최용철
Added Entry-Personal Name  
고민희
기타서명  
흩날리는 꽃잎을 묻고
Price Info  
\14000
Control Number  
bwcl:90625
책소개  
국내 최초 정통 중국문학 학자들의 완역본!

중국 근대소설의 효시로 꼽히는『홍루몽』완역본.『홍루몽』은 18세기 중반에 나온 명작소설로, 나온 지 2백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 20여 종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간의 감성세계를 정교하게 그려낸 이 소설에는 중국인의 의식구조와 생활습속이 담겨 있다. 또한 인생의 진리와 인간관계의 이치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가보옥과 임대옥, 설보차를 둘러싼 비극적인 사랑과 가씨 가문의 흥망성쇠가 펼쳐진다. 제목인『홍루몽』은 붉은 누각의 꿈이라는 뜻이다. 붉은 누각에서 꾸는 꿈은 짧고도 아름다운 청춘의 꿈이지만, 인생의 봄날은 결코 길지 않다. 이 소설은 바로 꿈이라는 은유를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절절한 심정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비극적 죽음, 가문의 몰락 등 꿈들이 사라지는 것을 통해 인생과 우주의 이치를 깨닫게 된다.

이번 완역본은 우리나라 홍학(紅學)을 대표하는 최용철 교수와 고민희 교수의 9년여의 작업 끝에 출간되었다. 두 전문연구자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이루어낸 성과로, 국내 최초로 정통 중국문학 학자들에 의한 완역본이라는 점에서 돋보인다. 그동안의 홍학연구 경험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홍학계의 최신 연구성과를 잘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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