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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스미는 : 영미 작가들이 펼치는 산문의 향연
천천히, 스미는 : 영미 작가들이 펼치는 산문의 향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6372074 038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청구기호
- 824 C525ㅊㄱ
- 서명/저자
- 천천히, 스미는 : 영미 작가들이 펼치는 산문의 향연 / G. K. 체스터튼, [외]지음 ; 강경이 ; 박지홍 엮음 ; 강경이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봄날의책, 2016
- 형태사항
- 301p ; 23cm
- 주기사항
- 공지은이: 도로시 세이어즈,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로버트 바이런, 리처드 라이트, 마저리 키넌 롤링스, 마크 트웨인, 맥스 비어봄, 메리 헌터 오스틴, 버지니아 울프, 알도 레오폴드, 앨리스 메이넬, 오스카 와일드, 윌리엄 포크너, 제임스 서버, 제임스 에이지, 조지 오웰, 존 버로스, 찰스 디킨스, 케네스 그레이엄, 토머스 드 퀸시, F. 스콧 피츠제럴드,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홀브룩 잭슨, 힐레어 벨록
- 서지주기
- 출처 목록: p. 300-301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원저자/원서명
- Chesterton, G. K. /
- 원저자/원서명
- Sayers, Dorothy /
- 원저자/원서명
- Stevenson, Robert Louis /
- 원저자/원서명
- Byron, Robert /
- 원저자/원서명
- Wright, Richard B. /
- 원저자/원서명
- Twain, Mark /
- 원저자/원서명
- Beerbohm, Max /
- 원저자/원서명
- Austin, Mary Hunter /
- 원저자/원서명
- Woolf, Virginia Stephen /
- 원저자/원서명
- Leopold, Aldo /
- 원저자/원서명
- Meynell, Alice /
- 원저자/원서명
- Wilde, Oscar /
- 원저자/원서명
- Faulkner, William /
- 원저자/원서명
- Thurber, James Grover /
- 키워드
- 영미 산문[英美散文]
- 기타저자
- 강경이
- 기타저자
- 박지홍
- 기타저자
- 체스터튼, G. K. , 1874-1936
- 기타저자
- 세이어즈, 도로시 , 1893-1957
- 기타저자
- 스티븐슨, 로버트 루이스 , 1850-1894
- 기타저자
- 바이런, 로버트
- 기타저자
- 라이트, 리처드 B. , 1908-1960
- 기타저자
- 롤링스, 마저리 키넌 , 1896-1953
- 기타저자
- 트웨인, 마크 , 1835-1910
- 기타저자
- 비어봄, 맥스 , 1872-1956
- 기타저자
- 오스틴, 메리 헌터
- 기타저자
- 울프, 버지니아 스티븐 , 1882-1941
- 기타저자
- 레오폴드, 알도
- 기타저자
- 메이넬, 앨리스
- 기타저자
- 와일드, 오스카 , 1854-1900
- 기타저자
- 포크너, 윌리엄 , 1897-1962
- 기타저자
- 서버, 제임스 그로버 , 1894-1961
- 기타저자
- 에이지, 제임스 , 1909-1955
- 기타저자
- 오웰, 조지 , 1903-1950
- 기타저자
- 버로스, 존
- 기타저자
- 디킨스, 찰스 존 허펌 , 1812-1870
- 기타저자
- 그레이엄, 케네스 , 1859-1932
- 기타저자
- 드 퀸시, 토머스 , 1785-1859
- 기타저자
- 피츠제럴드, F. 스콧 , 1896-1940
- 기타저자
- 소로우, 헨리 데이비드 , 1817-1862
- 기타저자
- 잭슨, 홀브룩
- 기타저자
- 벨록, 힐레어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91704
- 책소개
-
현재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시절,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창작된 아름다운 영어 산문들을 채집한 이 책은 지금, 이곳의 우리가 보아도 공감이 갈 만한, 어쩌면 우리보다 더 넓고 깊게 사물과 인간을 찬찬히, 오래도록 들여다본 작가들의 작품을 수록했다.
작가의 개인적.사회적 기억, 자연과 사물, 인간에 대한 정확한 관찰, 그리고 작가의 눈을 통과해 개성 넘치는 표현을 얻은 글들은 정확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대목들로 넘친다. 문장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 남김없이. 그들은 자체로도 빛나고 도드라질 뿐 아니라, 특히 전체 글의 흐름 속에서 더욱 가치를, 멋을 발한다.
가령 버지니아 울프의 나방의 죽음, 제임스 에이지의 녹스빌: 1915년 여름, 조지 오웰의 마라케시, 알도 레오폴드의 글들, 그리고 토머스 드 퀸시의 어린 시절의 고통 등. 그중 드 퀸시의 산문은 인간의 감정에 현미경을 들이대는 듯한 압도적인 전율을, 오웰의 산문은 인간에 대한 성실한 관찰이, 보이지 않는 존재를 볼 수 있게 했다고 할 수 있다.
제임스 에이지의 글은 "소리로 이루어진 글을 쓰겠다"며 앉은 자리에서 50분 만에 완성했다는데, 그의 표현 그대로 내내 고막을 홀렸다. 여섯 살 때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함께 보낸, 마지막 여름의 소리를 담은 글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고 나니 더욱 예사롭지 않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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