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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2711937 03830 : \1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13.36-22
- 청구기호
- 813.3 ㅎ123ㄴ
- 저자명
- 하타사와, 세이고 , 1964-
- 서명/저자
-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 하타사와 세이고(畑澤聖悟) 원작 ; 하타사와 세이고 ; 구도 치나쓰 글 ; 추지나 옮김
- 원서명
- [원표제]親の顔が見たい
- 발행사항
- 서울 : 다른, 2012
- 형태사항
- 154 p. ; 21 cm
- 주기사항
- 하타사와 세이고의 일본한자명은 "畑澤聖悟"임
- 주기사항
- 구도 치나쓰의 일본한자명은 "工藤千"임
- 주기사항
- 하타사와 세이고의 희곡을 소설화
- 기타저자
- 공등천
- 기타저자
- 전택성오
- 기타저자
- 추지나
- 기타저자
- 구도, 치나쓰 , 1962-
- Control Number
- bwcl:98499
- 책소개
-
집단 따돌림의 가해자, 그들의 부모는 어떻게 생겼을까?
집단 따돌림 가해 학생과 그 부모의 문제를 날카롭게 파고든 작품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2012년 1월 한일 교류 희곡 낭독 공연으로 상연되었던 이 작품은 당시 한국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던 학교폭력 문제와 맞물리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정식 연극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낭독 공연 직후 출판사의 제안으로 원작자가 희곡을 소설화하여 펴냈다.
이 작품은 집단 따돌림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을 소재로 삼아 ‘부모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자살하면서 유서에 다섯 학생의 이름을 써놓았고, 가해 학생들의 부모들이 소집되면서 학교 측과 유서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다. 아이들은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데, 오로지 부모들의 입을 통해 가해 학생들이 죄책감 없이 웃고 떠드는 얼굴을 짐작할 뿐이다. 학교폭력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문제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