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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 김평강 장편소설
풍계리  : 김평강 장편소설 / 김평강 지음
Contents Info
풍계리 : 김평강 장편소설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88241002 03810 : \14500
청구기호  
811.32 ㄱ947ㅍ
저자명  
김평강
서명/저자  
풍계리 : 김평강 장편소설 / 김평강 지음
발행사항  
파주 : 곰시, 2017.
형태사항  
414 p. ; 21 cm
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소설 장편소설
Control Number  
bwcl:98783
책소개  
작가 김평강이 탈북 후 펴낸 첫 장편소설 『풍계리』. 1970년대 후반 김일성의 명령으로 풍계리를 핵실험 기지로 확정하고, 그곳이 지하핵실험 기지로 건설되는 과정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 그려냈다. 그곳에서 원자력연구소 핵과학자를 만나 결혼생활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계리의 자연과 그 곳에서 사는 주민들의 삶이 어떻게 피폐해지고 파멸에 이르고 있는지 직접 경험한 저자는 자신의 자전적 경험을 이 소설에 담아냈다. 2006년 10월 9일 첫 번째 핵실험이 풍계리에서 일어나는 상황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떵---”하는 굉음과 함께 창문 유리창에 부딪혀 눈발처럼 떨어지는 새무리들을 본 기억을 소설의 첫머리에 적으며, 이후의 이야기를 영화의 장면 전환처럼 김정일 49제때 장성택, 김경희 부부가 김정은의 부인이 된 수양딸 유설이의 출생의 비밀로 시작한다. 1954년 김일성은 전후 복구가 한창이던 시기에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비밀 핵실험 건설 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1976년 봄 김경식(김격식)이 이끄는 과학시찰단이 길주군 평륙리에 도착했고, 김일성은 조총련 출신의 핵물리학자 설운상 박사(일본 조선대 교수)를 귀국시켜 소련의 핵물리학자 유리 젤리코프 박사와 공동으로 연구를 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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